노행석 전 광주FC 수비수, 암투병 끝에 별세

노행석 전 광주FC 수비수, 암투병 끝에 별세

서미애 기자
서미애 기자
입력 2025-01-03 08:50
수정 2025-01-03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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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행석 선수. 유족 제공.
노행석 선수. 유족 제공.


광주FC 창단 멤버인 노행석 선수가 암 투병을 하다가 지난 1일 별세했다고 유족이 전했다. 36세.

전남 영광에서 태어난 고인은 2000년 곡성 옥과초등학교에서 축구를 시작해 여수 구봉중, 광운전자공고, 동국대에서 선수로 활동했다.

광주FC 프로축구단 창단 첫해인 2011년 센터백 수비수로 입단했다.

2013년 대구FC, 2015년 부산 아이파크, 2019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활동했으며 2020∼2021년 경주 한수원에서 뛰다가 은퇴했다.

빈소는 경북 영주시 현대장례식장 특실, 발인 3일 오전 7시 40분. 054-634-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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