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경기교육청 “나이스 접속 장애, 우회 접속…수능 지장 없어”

[속보] 경기교육청 “나이스 접속 장애, 우회 접속…수능 지장 없어”

조희선 기자
조희선 기자
입력 2024-11-14 08:04
수정 2024-11-14 08:2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경기교육청 남부 청사. 경기교육청 제공
경기교육청 남부 청사. 경기교육청 제공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14일 경기도교육청의 나이스(NEIS·교육행정정보시스템) 접속에 장애가 발생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쯤 나이스 접속이 안 된다는 신고가 처음 들어왔다.

나이스는 17개 시도 교육청과 전국 1만 2000여개 초·중·고교의 학생·학부모·교원이 성적과 생활기록부 등 교무·행정 업무를 위해 사용하는 교육 정보 시스템이다.

도교육청 측은 “현재 우회 접속 시스템을 통해서는 접속이 가능한 상황이어서 그렇게 하도록 안내하고 있다”며 “시험장에 신분증을 가져오지 않은 학생의 신분 확인을 위해 나이스 접속이 필요한 부분이 있지만 우회 접속 또는 임시 신분증 대용 서류를 발급하고 있어서 수능에 큰 차질은 없다”고 밝혔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도수치료 보장 안됩니다” 실손보험 개편안, 의료비 절감 해법인가 재산권 침해인가
정부가 실손의료보험 개편을 본격 추진하면서 보험료 인상과 의료비 통제 문제를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비급여 진료비 관리 강화와 5세대 실손보험 도입을 핵심으로 한 개편안은 과잉 의료 이용을 막고 보험 시스템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평가된다. 하지만 의료계와 시민사회를 중심으로 국민 재산권 침해와 의료 선택권 제한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과잉진료를 막아 전체 보험가입자의 보험료를 절감할 수 있다.
기존보험 가입자의 재산권을 침해한 처사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