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공동대표는 7일 “기초공천을 하지 않는다는 것이 정당으로서 얼마나 큰 희생인지, 또 후보자들에게 얼마나 큰 고통을 주는지 국민이 점차 알아가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안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서울시당·인천시당·경기도당 주최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입법 관철을 위한 결의대회’에 참석해 이같이 언급, 기초선거 무(無)공천 방침을 고수할 것임을 내비쳤다.
안 대표는 “대한민국 정치를 크게 바꾸자는 그런 자부심을 갖고 현명한 국민을 믿고 앞으로 나가자는 결심을 다시 한 번 굳히게 된다”며 “국민이 심판이 되어 약속을 지키는 후보를 선택해 주실 것이다. 국민을 믿고 국민의 바다로 가자. 제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는 6·4 지방선거에서 새정치연합이 꼭 승리해야 한다”면서 “진정 정치가 국민을 두려워하는 환경을 국민이 만들어줄 것이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앞서 안 대표는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잇따른 북한 무인기 침투사건과 관련, “얼마나 많은 무인기가 수백, 수천 회 드나들었을지 모른다. 안보무능 정권이라고 불러도 할 말이 없게 됐다”며 전면적 안보태세 점검 및 조치를 촉구했다.
또 “허술한 안보보다 엄중한 문제가 국방부의 거짓말”이라며 “철저히 진상을 조사하고 지위고하를 막론,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책임자 문책론을 제기했다.
연합뉴스
안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서울시당·인천시당·경기도당 주최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입법 관철을 위한 결의대회’에 참석해 이같이 언급, 기초선거 무(無)공천 방침을 고수할 것임을 내비쳤다.
안 대표는 “대한민국 정치를 크게 바꾸자는 그런 자부심을 갖고 현명한 국민을 믿고 앞으로 나가자는 결심을 다시 한 번 굳히게 된다”며 “국민이 심판이 되어 약속을 지키는 후보를 선택해 주실 것이다. 국민을 믿고 국민의 바다로 가자. 제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는 6·4 지방선거에서 새정치연합이 꼭 승리해야 한다”면서 “진정 정치가 국민을 두려워하는 환경을 국민이 만들어줄 것이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앞서 안 대표는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잇따른 북한 무인기 침투사건과 관련, “얼마나 많은 무인기가 수백, 수천 회 드나들었을지 모른다. 안보무능 정권이라고 불러도 할 말이 없게 됐다”며 전면적 안보태세 점검 및 조치를 촉구했다.
또 “허술한 안보보다 엄중한 문제가 국방부의 거짓말”이라며 “철저히 진상을 조사하고 지위고하를 막론,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책임자 문책론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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