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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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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스타 네이마르가 15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나바의 유엔 유럽본부에서 국제 장애인 비정부기구(NGO) ‘핸디캡 인터네셔널’의 친선대로 위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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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가 고용한 보디가드는 프랑스 출신의 노르딘 탈렙(36)으로, 키 185cm에 몸무게 77kg의 건장한 체격을 지니고 있다.
탈렙은 2014년 UFC에 데뷔해 웰터급에서 5승 2패를 기록 중이다. 올해에는 지난 2월과 5월 두 차례 경기에 나서 1승 1패를 기록한 현역이다.
네이마르가 탈렙을 고용한 것은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으로 이적한 이후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라고 이 매체는 전했다.
네이마르는 이달 초 2억2천200만 유로(약 2천950억원)라는 역대 가장 비싼 이적료로 스페인 FC바르셀로나에서 파리 생제르맹으로 이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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