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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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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올림픽파크 아쿠아틱스센터에서 열린 런던올림픽 남자 자유형 200미터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한국의 박태환선수가 시상식을 마친뒤 관중석에 메달을 들어보이고 있다.
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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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14일 시청사에서 박태환 선수와 수영 발전을 도모하고 수영 꿈나무를 육성하기 위한 공동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내년 인천아시안게임을 치르기 위해 신설 중인 연수구 문학수영장에 박태환 선수의 이름이 포함된 명칭을 부여하기로 했다. 시는 박태환 선수의 이름을 무상으로 사용하고, 박태환 선수는 자신의 이름을 쓰는 것에 대한 권리나 대가를 주장하지 않기로 합의했다.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2013-05-15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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