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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가 난 포항 송라면 폐돈사. 포항북부소방서 제공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전체 시설 430㎡ 가운데 300㎡가 탔고, 개 40마리가 죽었다.
주인은 사용하지 않는 폐돈사를 개 사육 공간과 고물 창고로 사용하던 중이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28일 오후 9시 40분쯤 경북 포항시 남구 호동 쓰레기매립장에서 불이 났다.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매립장에 쌓인 쓰레기가 다량 탔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15대와 인력 50여 명을 투입해 29일 오전 1시 10분쯤 진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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