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코로나 사망 112명, 역대 최다…확진 16만명대

[속보] 코로나 사망 112명, 역대 최다…확진 16만명대

입력 2022-02-26 09:47
수정 2022-02-26 09:4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재택치료 70만명, 집중관리군 10만명 넘어 

이미지 확대
24일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2022.2.24 뉴스1
24일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2022.2.24 뉴스1
코로나19 신규 사망자가 역대 최다인 112명 발생했다. 유행 규모는 16만명대를 이어가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6일 0시 기준 신규 코로나19 사망자는 112명이다. 이는 종전 최다였던 지난해 12월23일 109명보다 더 많은 수치다.

신규 확진자 수는 16만6209명으로 전날 16만5890명에 이어 이틀 연속 16만명대로 나타났다. 일주일 전인 19일 10만2206명과 비교하면 6만4003명 더 늘었다. 현재 치료를 받고 있는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보다 12명 줄어 643명이다.

재택치료 대상자는 70만3694명으로 70만명을 넘었다. 1일 2회 건강 모니터링을 하는 집중관리군은 10만2095명이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도수치료 보장 안됩니다” 실손보험 개편안, 의료비 절감 해법인가 재산권 침해인가
정부가 실손의료보험 개편을 본격 추진하면서 보험료 인상과 의료비 통제 문제를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비급여 진료비 관리 강화와 5세대 실손보험 도입을 핵심으로 한 개편안은 과잉 의료 이용을 막고 보험 시스템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평가된다. 하지만 의료계와 시민사회를 중심으로 국민 재산권 침해와 의료 선택권 제한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과잉진료를 막아 전체 보험가입자의 보험료를 절감할 수 있다.
기존보험 가입자의 재산권을 침해한 처사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