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의 대학 축구선수 체육특기생 입학비리 수사가 속도를 내고 있다.
수원지검 안양지청 형사1부(부장검사 조남관)는 유망 선수를 영입하는 조건으로 고교 축구부 감독들에게 금품을 건넨 혐의(배임증재)로 지방의 모 대학 축구부 감독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라고 31일 밝혔다.
A씨는 29일 검찰에 체포됐다.
검찰은 앞서 체육특기생 추천 명목으로 학부모들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배임수재)로 수도권지역 모 고교 축구부 감독 B씨를 구속했다.
검찰은 B씨가 대학입학 추천 명목으로 다른 학부모들로부터 금품을 받았는지에 대해서도 수사 중이다.
연합뉴스
수원지검 안양지청 형사1부(부장검사 조남관)는 유망 선수를 영입하는 조건으로 고교 축구부 감독들에게 금품을 건넨 혐의(배임증재)로 지방의 모 대학 축구부 감독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라고 31일 밝혔다.
A씨는 29일 검찰에 체포됐다.
검찰은 앞서 체육특기생 추천 명목으로 학부모들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배임수재)로 수도권지역 모 고교 축구부 감독 B씨를 구속했다.
검찰은 B씨가 대학입학 추천 명목으로 다른 학부모들로부터 금품을 받았는지에 대해서도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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