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10시 22분께 울산시 남구 여천동 SK에너지 울산공장에서 폭발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다.
폭발은 공장 내 종합폐수처리장 펌프실에서 발생해 화재로 번졌으나 1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 사고로 펌프실 모터와 배관설비 등이 파손됐다.
또 회사 안전팀의 박모씨가 진화 후 현장을 확인하러 가다가 미끄러져 폐수처리장 수조에 빠졌다.
박씨는 이 때문에 피부 발진을 일으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사고로 인한 공장의 생산차질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폐수처리장 펌프실에서 유증기가 폭발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폭발은 공장 내 종합폐수처리장 펌프실에서 발생해 화재로 번졌으나 1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 사고로 펌프실 모터와 배관설비 등이 파손됐다.
또 회사 안전팀의 박모씨가 진화 후 현장을 확인하러 가다가 미끄러져 폐수처리장 수조에 빠졌다.
박씨는 이 때문에 피부 발진을 일으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사고로 인한 공장의 생산차질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폐수처리장 펌프실에서 유증기가 폭발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