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남구는 18일 오후 고래바다여행 크루즈선에서 해안 야경 관광을 하면서 저녁식사를 즐길 수 있는 ‘디너크루즈’를 시범 운영했다.
디너크루즈는 울산의 공단 야경을 바다에서 감상하면서 뷔페 식사와 무대공연을 즐길 수 있는 관광상품으로, 요금은 6만원이다.
남구가 올해 도입한 550t급 크루즈선의 승선 정원은 394명이지만 이번에는 승객들의 쾌적한 관광을 위해 정원을 150명으로 제한했다.
배는 이날 오후 7시 장생포항을 떠나 남구 석유화학공단과 울주군 온산공단 야경, 간절곶 해안 등을 구경하고 다시 장생포항으로 돌아왔다. 승객들은 최고급 뷔페와 함께 통기타 등 무대공연을 즐겼다.
공은주 남구 고래정책계장은 “시범으로 실시한 디너크루즈의 표가 예매 초기에 매진됐다”면서 “배를 탄 승객들의 반응을 최종 수렴해 디너크루즈 상설 운항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디너크루즈는 울산의 공단 야경을 바다에서 감상하면서 뷔페 식사와 무대공연을 즐길 수 있는 관광상품으로, 요금은 6만원이다.
남구가 올해 도입한 550t급 크루즈선의 승선 정원은 394명이지만 이번에는 승객들의 쾌적한 관광을 위해 정원을 150명으로 제한했다.
배는 이날 오후 7시 장생포항을 떠나 남구 석유화학공단과 울주군 온산공단 야경, 간절곶 해안 등을 구경하고 다시 장생포항으로 돌아왔다. 승객들은 최고급 뷔페와 함께 통기타 등 무대공연을 즐겼다.
공은주 남구 고래정책계장은 “시범으로 실시한 디너크루즈의 표가 예매 초기에 매진됐다”면서 “배를 탄 승객들의 반응을 최종 수렴해 디너크루즈 상설 운항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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