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경찰서는 홧김에 잇따라 불을 지른 혐의(일반자동차 방화 등)로 김모(35)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일용노동자인 김씨는 이날 오전 2시부터 30분간 서울 중랑구 중화동 일대에서 5차례에 걸쳐 1t 트럭, 폐지수집 리어카, 오토바이 등에 불을 질러 총 200여만원의 피해를 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김씨가 다른 사람들이 자기보다 잘사는 모습에 화가 나 불을 질렀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경찰에 따르면 일용노동자인 김씨는 이날 오전 2시부터 30분간 서울 중랑구 중화동 일대에서 5차례에 걸쳐 1t 트럭, 폐지수집 리어카, 오토바이 등에 불을 질러 총 200여만원의 피해를 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김씨가 다른 사람들이 자기보다 잘사는 모습에 화가 나 불을 질렀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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