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시설공단은 중앙선(청량리∼경주) 내 복선 전철화 미착공 구간인 도담∼영천∼신경주(173.6km) 구간의 사업 기본·실시설계를 이달 중 입찰 공고해 본격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구간 복선 전철화 사업에는 총 4조3천282억원이 투입돼 2018년 완공 예정이다.
이 사업이 마무리되면 최고 시속 250km의 고속화 전철이 운행돼 청량리∼신경주 운행 시간이 현재 5시간 59분에서 1시간 59분으로 무려 4시간 단축된다.
수도권과 강원, 충북, 경북 지역을 연결, 지역 균형발전에 도움을 주고 고속철도 신경주역에서 환승이 가능해져 고속철도 수혜지역도 확대된다.
철도공단의 한 관계자는 “이 사업 구간에 최첨단 설계기법과 기술을 투입해 안전하고 편리한 철도건설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이 구간 복선 전철화 사업에는 총 4조3천282억원이 투입돼 2018년 완공 예정이다.
이 사업이 마무리되면 최고 시속 250km의 고속화 전철이 운행돼 청량리∼신경주 운행 시간이 현재 5시간 59분에서 1시간 59분으로 무려 4시간 단축된다.
수도권과 강원, 충북, 경북 지역을 연결, 지역 균형발전에 도움을 주고 고속철도 신경주역에서 환승이 가능해져 고속철도 수혜지역도 확대된다.
철도공단의 한 관계자는 “이 사업 구간에 최첨단 설계기법과 기술을 투입해 안전하고 편리한 철도건설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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