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상에 내려진 풍랑주의보로 25일 인천과 섬 지역을 오가는 12개 항로 가운데 인천~백령도, 인천~연평도 등 7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통제됐다.
인천항운항관리실에 따르면 서해상에 초속 12~18m의 강한 바람이 불고, 파고가 최고 4m로 높게 일면서 강화도 일대 2개 항로(외포리∼주문도, 하리∼서검도)와 영종도(삼목)~장봉도 항로, 제주도~인천 항로를 제외한 나머지 항로의 운항이 모두 통제됐다.
인천~이작도 항로는 오는 11월1일까지 선박 검사로 운항이 중단된 상태다.
운항관리실은 여객선 이용객들이 해당 선사에 운항 여부를 먼저 확인한 뒤 선착장으로 나올 것을 당부했다.
연합뉴스
인천항운항관리실에 따르면 서해상에 초속 12~18m의 강한 바람이 불고, 파고가 최고 4m로 높게 일면서 강화도 일대 2개 항로(외포리∼주문도, 하리∼서검도)와 영종도(삼목)~장봉도 항로, 제주도~인천 항로를 제외한 나머지 항로의 운항이 모두 통제됐다.
인천~이작도 항로는 오는 11월1일까지 선박 검사로 운항이 중단된 상태다.
운항관리실은 여객선 이용객들이 해당 선사에 운항 여부를 먼저 확인한 뒤 선착장으로 나올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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