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억류 중이던 중국 어부들 석방

북한, 억류 중이던 중국 어부들 석방

입력 2013-05-21 00:00
수정 2013-05-21 11:2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북한이 억류 중이던 중국 어선과 선원들을 석방했다고 중국관영매체가 21일 보도했다.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의 인터넷판(人民網)에 따르면 북한 주재 중국대사관 측은 이날 오전 8시15분께 북한이 억류 중이던 어선과 선원들을 석방했다고 밝혔다.

랴오푸위 25222호 선주 웨쉐쥔(于學君)은 최근 중국 언론에 자기 어선이 북한군과 연계된 것으로 의심되는 북한인에게 나포돼 60만 위안(약 1억900만원)의 몸값을 요구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중국 외교부 역시 자국 어선이 북한에 억류 중인 사실을 확인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도수치료 보장 안됩니다” 실손보험 개편안, 의료비 절감 해법인가 재산권 침해인가
정부가 실손의료보험 개편을 본격 추진하면서 보험료 인상과 의료비 통제 문제를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비급여 진료비 관리 강화와 5세대 실손보험 도입을 핵심으로 한 개편안은 과잉 의료 이용을 막고 보험 시스템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평가된다. 하지만 의료계와 시민사회를 중심으로 국민 재산권 침해와 의료 선택권 제한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과잉진료를 막아 전체 보험가입자의 보험료를 절감할 수 있다.
기존보험 가입자의 재산권을 침해한 처사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