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첫 여성 부사장 탄생..류현순씨 임명

KBS, 첫 여성 부사장 탄생..류현순씨 임명

입력 2013-05-08 00:00
수정 2013-05-08 13:5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KBS에서 최초 여성 부사장이 탄생했다.

KBS는 신임 부사장에 류현순(57.여) 정책기획본부장을 임명했다고 8일 밝혔다. 여성 부사장 임명은 KBS 창사 40년 만에 처음이다.

류현순 신임 부사장은 고려대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고, 1980년 KBS보도본부에 기자로 입사한 후 과학부장과 대외정책팀장, 제주방송총국장 등을 지냈다.

류현순 부사장의 임명으로 KBS는 지난 3월 선임된 전홍구 부사장을 포함해 2인 부사장 체제로 복귀했다. KBS는 지난 2011년 9월 경영 효율화를 위해 부사장을 2명에서 1명으로 줄였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도수치료 보장 안됩니다” 실손보험 개편안, 의료비 절감 해법인가 재산권 침해인가
정부가 실손의료보험 개편을 본격 추진하면서 보험료 인상과 의료비 통제 문제를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비급여 진료비 관리 강화와 5세대 실손보험 도입을 핵심으로 한 개편안은 과잉 의료 이용을 막고 보험 시스템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평가된다. 하지만 의료계와 시민사회를 중심으로 국민 재산권 침해와 의료 선택권 제한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과잉진료를 막아 전체 보험가입자의 보험료를 절감할 수 있다.
기존보험 가입자의 재산권을 침해한 처사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