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엘패소 참사 하루만에 오리건서 또 총격…경찰 “10명 사망”

美 엘패소 참사 하루만에 오리건서 또 총격…경찰 “10명 사망”

김태이 기자
입력 2019-08-04 17:39
수정 2019-08-04 17:3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경찰 “용의자도 사망…부상자 최소 16명”

4일(현지시간) 오전 1시 22분께 미국 오리건주 데이턴에서 총격이 일어나 용의자를 포함한 10명이 죽고 최소 16명이 부상했다.

전날 텍사스주 엘패소 시내의 쇼핑단지에서 괴한이 총기를 난사해 20명을 숨지고 26명이 다치게 한 지 하루만이다.

데이턴 경찰은 트위터에 총격사건 발생후 경찰관들을 보내 대응했다면서, 연방수사국(FBI)도 현장에서 수사를 돕고 있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도수치료 보장 안됩니다” 실손보험 개편안, 의료비 절감 해법인가 재산권 침해인가
정부가 실손의료보험 개편을 본격 추진하면서 보험료 인상과 의료비 통제 문제를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비급여 진료비 관리 강화와 5세대 실손보험 도입을 핵심으로 한 개편안은 과잉 의료 이용을 막고 보험 시스템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평가된다. 하지만 의료계와 시민사회를 중심으로 국민 재산권 침해와 의료 선택권 제한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과잉진료를 막아 전체 보험가입자의 보험료를 절감할 수 있다.
기존보험 가입자의 재산권을 침해한 처사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