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대표적인 추상화가 잭슨 폴록(1912~1956)의 작품이 1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크리스티 경매에서 5천840만 달러(약 650억원)에 팔렸다.
이번에 팔린 작품은 ‘제19번’(Number 19, 1948)으로 은색, 검은색, 흰색, 빨간색, 초록색 등의 물감을 흩뿌리는 드리핑(drip painting) 기법을 이용해 혼합한 게 특징이다.
이 작품은 애초에는 2천500만 달러(약 278억원)∼3천500만 달러(약 390억원)에 팔릴 것으로 예상됐다.
이밖에 미국 화가 장 미셸 바스키아(1960~1988)의 더스트헤드는 4천880만원 달러(약 543억원)에 낙찰됐다. 이는 바스키아 작품 사상 최고의 낙찰가다.
장 미셸 바스키아는 인종차별주의가 팽배하던 1980년대 미국에서 언뜻 아이의 낙서인지 작품인지 분간이 안 되는 파격적인 작품을 남긴 ‘흑인 미술가’다.
바스키아의 작품 역시 2천500만 달러∼3천500만 달러에 팔릴 것으로 예상됐다.
연합뉴스
이번에 팔린 작품은 ‘제19번’(Number 19, 1948)으로 은색, 검은색, 흰색, 빨간색, 초록색 등의 물감을 흩뿌리는 드리핑(drip painting) 기법을 이용해 혼합한 게 특징이다.
이 작품은 애초에는 2천500만 달러(약 278억원)∼3천500만 달러(약 390억원)에 팔릴 것으로 예상됐다.
이밖에 미국 화가 장 미셸 바스키아(1960~1988)의 더스트헤드는 4천880만원 달러(약 543억원)에 낙찰됐다. 이는 바스키아 작품 사상 최고의 낙찰가다.
장 미셸 바스키아는 인종차별주의가 팽배하던 1980년대 미국에서 언뜻 아이의 낙서인지 작품인지 분간이 안 되는 파격적인 작품을 남긴 ‘흑인 미술가’다.
바스키아의 작품 역시 2천500만 달러∼3천500만 달러에 팔릴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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