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새 버스 ‘에어로시티’ 시판

현대차 새 버스 ‘에어로시티’ 시판

김헌주 기자
김헌주 기자
입력 2017-01-18 22:44
수정 2017-01-19 00:1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현대차가 18일 안전 사양을 보강한 시내버스 ‘2017년형 에어로시티’를 선보이고 본격 판매에 나섰다. 우선 국내 최초로 출입문 초음파 센서가 탑재됐다. 출입문 바깥쪽에 있는 승객을 자동으로 감지한 후 경보를 울려줌으로써 운전자의 사각지대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방지할 수 있게 됐다. 끼임 방지 터치 센서도 적용됐다. 앞문에 승객의 손발이 끼이면 자동으로 문이 열리고 출발을 제한한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2017-01-19 2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도수치료 보장 안됩니다” 실손보험 개편안, 의료비 절감 해법인가 재산권 침해인가
정부가 실손의료보험 개편을 본격 추진하면서 보험료 인상과 의료비 통제 문제를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비급여 진료비 관리 강화와 5세대 실손보험 도입을 핵심으로 한 개편안은 과잉 의료 이용을 막고 보험 시스템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평가된다. 하지만 의료계와 시민사회를 중심으로 국민 재산권 침해와 의료 선택권 제한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과잉진료를 막아 전체 보험가입자의 보험료를 절감할 수 있다.
기존보험 가입자의 재산권을 침해한 처사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