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김정태(왼쪽에서 두 번째) 하나금융 회장, 둥원뱌오(董文標·세 번째) 민생은행 회장이 김종준(첫 번째) 하나은행장, 윤용로(오른쪽) 외환은행장 등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닫기이미지 확대 보기
지난 29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김정태(왼쪽에서 두 번째) 하나금융 회장, 둥원뱌오(董文標·세 번째) 민생은행 회장이 김종준(첫 번째) 하나은행장, 윤용로(오른쪽) 외환은행장 등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금융지주는 중국 민생은행과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두 기관은 인력 교류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에 공동으로 참여하며 영업 기법도 공유할 예정이다. 민생은행은 1996년 설립된 중국 최초의 민영 은행으로, 지난해 총자산이 3조 2120억 위안(약 550조원)에 이른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2013-05-31 1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정부가 실손의료보험 개편을 본격 추진하면서 보험료 인상과 의료비 통제 문제를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비급여 진료비 관리 강화와 5세대 실손보험 도입을 핵심으로 한 개편안은 과잉 의료 이용을 막고 보험 시스템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평가된다. 하지만 의료계와 시민사회를 중심으로 국민 재산권 침해와 의료 선택권 제한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