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최다 1등 당첨번호는 ‘1’…5번 중 1번 뽑혀

로또 최다 1등 당첨번호는 ‘1’…5번 중 1번 뽑혀

입력 2010-09-17 00:00
수정 2010-09-17 08:4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로또 복권의 역대 최다 1등 당첨 번호는 ‘1’인 것으로 17일 분석됐다.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등에 따르면 로또 1회부터 406회차까지 당첨번호 중 1등에 ‘1’이 포함된 경우가 82번에 이르렀다.

즉 ‘1’은 로또 추첨시 평균 5번에 1번 정도가 1등 당첨 번호에 포함된 셈이다.

‘1’에 이어서는 ‘17’과 ‘37’이 75번이나 1등 당첨 번호에 들어 있었으며 ‘19’가 73번, ‘27’이 70번, ‘2’와 ‘20’이 69번이었다.

이어 ‘36’과 ‘45’가 68번, ‘4’, ‘26’, ‘5’, ‘34’가 67번, ‘39’, ‘40’, ‘42’, ‘7’, ‘14’가 66번, ‘25’, ‘3’, ‘21’, ‘33’이 65번이었다.

한편 역대 평균 로또 1등 당첨금은 22억3천266만원이며 이 가운데 최고 1등 당첨금은 407억2천205만원, 최저는 5억6천573만원이었다.

현재까지 로또 1등 당첨자는 총 2천184명이 나왔으며 그동안 지급된 1등 당첨금만 총 4조8천761만원에 달했다.

현재까지 로또 총 판매액은 20조9천216억원이며 총 당첨액은 절반에 해당하는 10조4천608억원이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도수치료 보장 안됩니다” 실손보험 개편안, 의료비 절감 해법인가 재산권 침해인가
정부가 실손의료보험 개편을 본격 추진하면서 보험료 인상과 의료비 통제 문제를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비급여 진료비 관리 강화와 5세대 실손보험 도입을 핵심으로 한 개편안은 과잉 의료 이용을 막고 보험 시스템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평가된다. 하지만 의료계와 시민사회를 중심으로 국민 재산권 침해와 의료 선택권 제한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과잉진료를 막아 전체 보험가입자의 보험료를 절감할 수 있다.
기존보험 가입자의 재산권을 침해한 처사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