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감독 “류현진 잘 던졌다…지친 것 같아 교체”

다저스 감독 “류현진 잘 던졌다…지친 것 같아 교체”

입력 2014-06-23 00:00
수정 2014-06-23 09:5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14
미국 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돈 매팅리 감독은 22일(현지시간) 류현진(27)의 호투를 칭찬했다.

매팅리 감독은 이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원정 경기를 2-1로 이긴 뒤 승리의 원동력을 묻은 질문에 선발 투수 류현진과 계투진의 호투를 꼽았다.

매팅리 감독은 “류현진이 잘 던져줬고 중간 계투, 마무리 투수 등이 다 잘 했다”면서 “타선도 일찌감치 점수를 뽑았다”고 말했다.

매팅리 감독은 또 “류현진이 6회에 힘이 떨어진 것 같았다”고 교체 이유를 설명했다.

앞선 2경기에서 샌디에이고 타선에 점수를 줬던 불펜 투수진이 3연전 마지막 경기인 이날 1점차 승리를 지켜낸 데 매팅리 감독은 거듭 흡족함을 드러냈다.

연합뉴스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남북 2국가론’ 당신의 생각은?
임종석 전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최근 ‘남북통일을 유보하고 2개 국가를 수용하자’는 내용의 ‘남북 2국가론’을 제안해 정치권과 학계에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반헌법적 발상이다
논의할 필요가 있다
잘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