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드플레이어 최다 출장 동률…김병지·최은성 이어 공동 3위 기록
![4일 오후 전북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1 전북 현대와 울산 현대의 경기에서 승리한 전북 이동국이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이동국은 이날 K리그 501경기 출전을 달성, 필드 플레이어 최다 출전을 달성했다. 2018.11.4 연합뉴스](https://img.seoul.co.kr/img/upload/2018/11/04/SSI_20181104161859_O2.jpg)
연합뉴스
![4일 오후 전북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1 전북 현대와 울산 현대의 경기에서 승리한 전북 이동국이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이동국은 이날 K리그 501경기 출전을 달성, 필드 플레이어 최다 출전을 달성했다. 2018.11.4 연합뉴스](https://img.seoul.co.kr//img/upload/2018/11/04/SSI_20181104161859.jpg)
4일 오후 전북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1 전북 현대와 울산 현대의 경기에서 승리한 전북 이동국이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이동국은 이날 K리그 501경기 출전을 달성, 필드 플레이어 최다 출전을 달성했다. 2018.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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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은 4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울산 현대와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35라운드 홈경기 선발 명단에서 빠졌지만 3-0으로 앞선 후반 19분 로페즈 교체 선수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이로써 이동국은 올 시즌 정규리그 32번째이자 개인 통산 501경기 출장을 기록했다.
501경기 출전은 프로축구 사상 필드플레이어로는 김기동과 최다 출전 타이기록이다.
골키퍼까지 포함하면 김병지(706경기)와 최은성(532경기)에 이어 김기동과 공동 3위다.
이동국은 포항 스틸러스에 입단한 1998년 3월 21일 천안 일화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올해 21번째 시즌을 맞았고, 지난달 28일 수원과 34라운드에서 통산 500경기 출장을 달성했다.
그는 215골로 K리그 통산 최다 득점 기록을 보유하고 있고, 올 시즌 13골을 터뜨리는 등 10년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는 등 정상급 기량을 뽐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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