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한국인 타자 이대호(33)가 3경기 연속 무안타로 침묵했다.
이대호
연합뉴스
이대호는 25일 일본 지바현 QVC마린필드에서 열린 지바롯데 마린스와 퍼시픽리그 방문경기에 5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21일 닛폰햄 파이터스전(3타수 2안타) 이후 3경기 연속 안타를 만들지 못했다.
1회초 2사 1, 3루 첫 타석에 들어선 이대호는 지바롯데 오른손 선발 와쿠이 히데아키의 시속 111㎞짜리 느린 커브에 배트를 헛돌려 삼진을 당했다.
4회에는 선두타자로 등장해 와쿠이의 시속 139㎞ 직구를 받아쳤지만 1루수 파울 플라이로 물러났다.
안타는 끝내 나오지 않았다.
5회 2사 1루에서는 와쿠이의 포크볼에 속아 삼진을 당했고, 8회에는 지바롯데 오른손 불펜 오타니 도모히사의 슬라이더에 막혀 1루수 뜬공으로 돌아섰다.
이대호의 시즌 타율은 0.288에서 0.285로 떨어졌다.
소프트뱅크는 3-6으로 패했다.
연합뉴스
![이대호 연합뉴스](https://img.seoul.co.kr/img/upload/2013/05/15/SSI_2013051522534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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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닛폰햄 파이터스전(3타수 2안타) 이후 3경기 연속 안타를 만들지 못했다.
1회초 2사 1, 3루 첫 타석에 들어선 이대호는 지바롯데 오른손 선발 와쿠이 히데아키의 시속 111㎞짜리 느린 커브에 배트를 헛돌려 삼진을 당했다.
4회에는 선두타자로 등장해 와쿠이의 시속 139㎞ 직구를 받아쳤지만 1루수 파울 플라이로 물러났다.
안타는 끝내 나오지 않았다.
5회 2사 1루에서는 와쿠이의 포크볼에 속아 삼진을 당했고, 8회에는 지바롯데 오른손 불펜 오타니 도모히사의 슬라이더에 막혀 1루수 뜬공으로 돌아섰다.
이대호의 시즌 타율은 0.288에서 0.285로 떨어졌다.
소프트뱅크는 3-6으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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