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대정읍 일과리 일주도로에서 화물차와 급행버스가 추돌해 5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기려고 하고 있다.](https://img.seoul.co.kr/img/upload/2023/11/16/SSC_20231116160820_O2.png)
![서귀포시 대정읍 일과리 일주도로에서 화물차와 급행버스가 추돌해 5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기려고 하고 있다.](https://img.seoul.co.kr//img/upload/2023/11/16/SSC_20231116160820.png)
서귀포시 대정읍 일과리 일주도로에서 화물차와 급행버스가 추돌해 5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기려고 하고 있다.
16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5분쯤 대정읍 일과리 일주도로 대정119센터 약 3.2㎞인근에서 102번 급행버스가 앞에 정차한 25t 화물트럭을 들이 받았다. 이 사고로 버스운전기사가 중상을 입었으며 버스 탑승객 3명, 트럭운전기사 1명 등 4명이 경상을 입고 제주시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 당시 화물트럭은 공사장에 들어가기 위해 편도 2차선 도로 2차로에 멈춰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이 사고로 급행버스의 운전석 앞쪽 부분 창문이 완전히 부서지고 찌그러졌다. 빗속 운전으로 인해 하마터면 더 큰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경위 등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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