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수산인 단체 등 1200여명 참석.
기념행사, 식전공연, 수산물 홍보전시 등 열려.
경남도는 오는 31일 통영 영운항에서 제12회 수산인의날 기념행사가 개최된다고 29일 밝혔다.![경남도청.](https://img.seoul.co.kr/img/upload/2023/03/29/SSC_20230329155001_O2.png)
![경남도청.](https://img.seoul.co.kr//img/upload/2023/03/29/SSC_20230329155001.png)
경남도청.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한국수산산업총연합회∙경남도∙통영시가 공동 주관해 “풍요로운 바다, 활력있는 어촌, 함께하는 수산인”을 주제로 내걸고 기념행사, 식전공연, 수산물 홍보전시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행사에는 전국 수산인 단체와 유관기관 등 1200여명이 모일 예정이다. 가수 박현빈, 조아콰이어 합창단 등의 식전 공연행사에 이어 수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포상, 기념식, 90만 수산인의 염원을 담은 약속 퍼포먼스 등이 열린다.
부대행사장에는 깨끗한 남해 바다에서 막 건져 올린 싱싱한 활어와 수출 유망 수산식품 등 K-Bluefood(블루푸드)가 선보이다. 라이브커머스 부스에서는 네이버 쇼핑 라이브 플랫폼을 활용한 현지 수산물 홍보와 판매도 진행될 예정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경남에서 최초로 통영에서 열리는 수산인의 날 기념행사가 전국 수산인들이 모이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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