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군포경찰서는 여성 앞에서 음란행위를 혐의(공연음란)로 고등학생 A(18)군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4일 밝혔다.
A군은 이날 오전 3시 10분께 경기도 군포시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귀가하는 여성 B(21)씨를 200m가량 뒤쫓아간 뒤 음란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군은 B씨의 비명을 듣고 달려온 견인차 기사(29)에게 붙잡혔다.
경찰은 A군이 주변을 배회하다가 홀로 귀가하는 B씨를 발견하고 뒤쫓아가 범행했다고 밝혔다.
A군은 경찰 조사에서 “호기심에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
A군은 이날 오전 3시 10분께 경기도 군포시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귀가하는 여성 B(21)씨를 200m가량 뒤쫓아간 뒤 음란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군은 B씨의 비명을 듣고 달려온 견인차 기사(29)에게 붙잡혔다.
경찰은 A군이 주변을 배회하다가 홀로 귀가하는 B씨를 발견하고 뒤쫓아가 범행했다고 밝혔다.
A군은 경찰 조사에서 “호기심에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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