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재기 대표 한강 투신 직전 상황. / 트위터 아이디 subinBKim
지난 26일 서울 한강 마포대교에서 투신한 성재기 남성연대 대표의 시신이 29일 발견됐다.
소방당국은 29일 오후 서울 한강 서강대교 밤섬 인근에서 성 대표로 추정되는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현재 소방당국은 정확한 신원을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5일 남성연대 운영 자금을 모으겠다며 한강 투신을 예고했던 성 대표는 26일 오후 3시 15분쯤 “정말 부끄러운 짓입니다. 죄송합니다. 평생 반성하겠습니다”라는 글과 마포대교에서 뛰어내리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올려 논란을 일으켰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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