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여자친구 집앞서 분신 자살

20대, 여자친구 집앞서 분신 자살

입력 2013-06-16 00:00
수정 2013-06-16 16:1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16일 오후 1시 50분께 부산 수영구 주택가 골목에서 강모(23)씨가 자신의 몸에 휘발유를 뿌리고 불을 질러 현장에서 숨졌다.

강씨는 이날 여자 친구 집을 찾아 잘 만나주지 않는다며 말다툼을 벌인 뒤 인근 주유소에서 휘발유를 사와 집앞 골목길에서 기름을 몸에 뿌리고 불을 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강씨가 화를 참지 못하고 분신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전과자의 배달업계 취업제한 시행령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강력범죄자의 배달원 취업을 제한하는 내용의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된 가운데 강도 전과가 있는 한 배달원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속죄하며 살고 있는데 취업까지 제한 시키는 이런 시행령은 과한 ‘낙인’이다”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전과자의 취업을 제한하는 이런 시행령은 과하다
사용자의 안전을 위한 조치로 보아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