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 경찰서는 17일 정전사태에 항의하다가 아파트 관리사무소의 기물을 부순 혐의(재물손괴)로 이모(36)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이씨는 지난 16일 오전 8시께 광주 북구 임동의 한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술에 취해 직원 박모(35)씨에게 “정전된 이유가 뭐냐”고 따지면서 정수기, 컴퓨터, 모니터 등을 집어던진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전날(15일) 갑작스럽게 정전된 사실에 너무 화가나 항의했다”고 진술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연합뉴스
이씨는 지난 16일 오전 8시께 광주 북구 임동의 한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술에 취해 직원 박모(35)씨에게 “정전된 이유가 뭐냐”고 따지면서 정수기, 컴퓨터, 모니터 등을 집어던진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전날(15일) 갑작스럽게 정전된 사실에 너무 화가나 항의했다”고 진술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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