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에서 발생한 관광버스 추락 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5명에서 6명으로 늘어났다.
경북 성주경찰서는 지난 24일 오후 5시40분께 성주군 수륜면 신파리 지방도에서 대전지역 모 산악회 회원 43명이 탄 관광버스 추락으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이 버스 운전사 남모(53)씨가 숨졌다고 25일 밝혔다.
또 성주 혜성병원과 고령 영생병원, 왜관 성모병원, 대구 현대병원 등에서 치료중인 부상자 37명 가운데 중상자가 많아 사망자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
경찰은 브레이크 파열 등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부상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연합뉴스
경북 성주경찰서는 지난 24일 오후 5시40분께 성주군 수륜면 신파리 지방도에서 대전지역 모 산악회 회원 43명이 탄 관광버스 추락으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이 버스 운전사 남모(53)씨가 숨졌다고 25일 밝혔다.
또 성주 혜성병원과 고령 영생병원, 왜관 성모병원, 대구 현대병원 등에서 치료중인 부상자 37명 가운데 중상자가 많아 사망자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
경찰은 브레이크 파열 등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부상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