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대변인에 강민석, 춘추관장에 한정우](https://img.seoul.co.kr/img/upload/2020/02/06/SSI_20200206160039_O2.jpg)
![청와대 대변인에 강민석, 춘추관장에 한정우](https://img.seoul.co.kr//img/upload/2020/02/06/SSI_20200206160039.jpg)
청와대 대변인에 강민석, 춘추관장에 한정우
윤도한 국민소통수석이 6일 청와대 춘추관 대브리핑룸에서 신임 대변인과 춘추관장 인사 발표를 하고 있다. 청와대 대변인에 강민석 전 중앙일보 콘텐트제작에디터, 춘추관장에 한정우 현 청와대 부대변인이 임명 예정이다. 2020.2.6 연합뉴스
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오후 춘추관을 찾아 이 같은 인선 결과를 발표했다. 강민석 새 대변인은 연세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뒤 경향신문을 거쳐 중앙일보에 몸담은 언론인 출신이다.
중앙일보 정치데스크(정치부장)·논설위원·정치에디터·제작총괄 콘텐트제작에디터 등을 지냈다. 강 대변인은 지난 2일 중앙일보에 사직서를 제출했고 3일 수리됐다. 문 대통령이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일 때인 2015년과 대선후보 시절이었던 2017년에 직접 인터뷰를 하기도 했으나 사적인 인연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재인 정부 들어 한겨레신문 기자를 지낸 김의겸 전 대변인, KBS 아나운서였던 고민정 전 대변인에 이은 세 번째 언론인 출신 청와대 대변인이다. 초대 대변인은 박수현 전 의원이었다.
![청와대, 대변인 강민석 춘추관장 한정우 임명](https://img.seoul.co.kr/img/upload/2020/02/06/SSI_20200206155603_O2.jpg)
![청와대, 대변인 강민석 춘추관장 한정우 임명](https://img.seoul.co.kr//img/upload/2020/02/06/SSI_20200206155603.jpg)
청와대, 대변인 강민석 춘추관장 한정우 임명
청와대는 6일 대변인에 강민석 전 중앙일보 부국장(왼쪽 사진), 춘추관장에 한정우 대통령비서실 대변인실 부대변인(왼쪽 사진)을 임명했다. 청와대 제공 2020.2.6/뉴스1
한 춘추관장은 지난해 4월부터 청와대 부대변인으로 활동해 왔으며 이번 인사로 선임행정관에서 비서관으로 승진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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