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토] ‘조선인민혁명군 창건 90주년’ 기념 한복 입은 평양 여성들

[서울포토] ‘조선인민혁명군 창건 90주년’ 기념 한복 입은 평양 여성들

신성은 기자
입력 2022-04-25 13:53
수정 2022-04-25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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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조선인민혁명군(항일 빨치산) 창건 90주년을 맞아 군과 주민들에게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향한 충성을 요구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5일 사설에서 “전체 인민과 인민군 장병은 우리국가제일주의 시대를 빛내 나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 동지만을 절대적으로 믿고 따르는 충성의 일편단심을 굳게 간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뜻으로 심장의 피를 끓이며 당중앙의 유일적 령도 밑에 전당, 전국, 전민이 하나와 같이 움직이는 혁명적 규율과 질서를 더욱 철저히 확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북한은 1978년부터 2017년까지 4월 25일을 ‘건군절’로 기념했으며, 건군절을 정규군 창설일인 2월 8일로 바꾼 이후에도 첫 무장단체 창설의 의미를 기리고 있다.

사진은 이날 조선인민혁명군 창건 90주년을 맞아 한복을 입은 평양 여성들의 모습.

AP·AF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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