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김균미특파원│미국 국무부는 28일(현지시간) 천안함 침몰 사고와 6자회담 재개는 별개이지만, 침몰 사고에 북한이 개입돼 있을 경우 6자회담 재개 등 전반적인 분위기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필립 크롤리 국무부 공보담당 차관보는 정례브리핑에서 ‘사고 원인이 외부 폭발 때문이라면 도발적 행동에 따른 것임을 규명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릴 이유가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 “조사가 아직 그 같은 결론에 도달했는지 알고 있지 않다.”면서 “천안함이 인양됐기 때문에 그리 머지않은 시기에 그런 질문에 대해 답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kmkim@seoul.co.kr
필립 크롤리 국무부 공보담당 차관보는 정례브리핑에서 ‘사고 원인이 외부 폭발 때문이라면 도발적 행동에 따른 것임을 규명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릴 이유가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 “조사가 아직 그 같은 결론에 도달했는지 알고 있지 않다.”면서 “천안함이 인양됐기 때문에 그리 머지않은 시기에 그런 질문에 대해 답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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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30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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