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전국 각지에서 선발된 학생소년들이 “김일성 주석이 광복의 천리길을 걸은 100주년”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광복의 천리길 답사길을 열어준 50주년”을 맞아 만경대에서 포평까지 1,000여 리(약 400km)의 ‘광복의 천리길 답사행군’을 시작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3일 보도했다.
지난 22일 만경대혁명학원 김일성·김정일 동상 앞에서 열린 출발모임에는 김정순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김승두 교육상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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