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기·김재연 제명 연기…당기위, 6일 2차 소명 통보

이석기·김재연 제명 연기…당기위, 6일 2차 소명 통보

입력 2012-06-03 00:00
수정 2012-06-03 17:1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통합진보당 서울시당 당기위원회가 이석기·김재연 의원 등이 요구한 소명 연기 신청을 받아들였다.

이미지 확대
통합진보당 김재연 의원이 3일 국회 의정지원단에서 비례대표 사퇴문제를 다루려고 열린 서울시당 당기위원회의장에 들어갔다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통합진보당 김재연 의원이 3일 국회 의정지원단에서 비례대표 사퇴문제를 다루려고 열린 서울시당 당기위원회의장에 들어갔다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시당 당기위는 3일 오후 회의를 열어 이석기·김재연·조윤숙·황선 등 비례대표 후보 4명에 대해 오는 6일 오후 2시 당기위에 출석할 것을 요구하는 2차 소명일정을 확정했다.

당기위는 또 이들에게 참석 여부는 하루 전인 5일 오후 6시까지 당기위 간사에게 유선으로 통보할 것과, 서면 소명은 5일 자정까지 이메일로 접수할 것을 요구했다.

당기위는 이들이 이번 결정에도 불응하면 소명의 권리를 포기하는 것으로 간주하고, 곧바로 제명 논의를 재개할 방침이다.

노컷뉴스

※위 기사는 기사콘텐츠 교류 제휴매체인 노컷뉴스의 기사입니다. 이 기사에 관한 모든 법적인 권한과 책임은 노컷뉴스에 있습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전과자의 배달업계 취업제한 시행령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강력범죄자의 배달원 취업을 제한하는 내용의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된 가운데 강도 전과가 있는 한 배달원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속죄하며 살고 있는데 취업까지 제한 시키는 이런 시행령은 과한 ‘낙인’이다”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전과자의 취업을 제한하는 이런 시행령은 과하다
사용자의 안전을 위한 조치로 보아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