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갑훈 제8대 한국전문도서관협의회 회장](https://img.seoul.co.kr/img/upload/2023/03/29/SSC_20230329164242_O2.png)
![이갑훈 제8대 한국전문도서관협의회 회장](https://img.seoul.co.kr//img/upload/2023/03/29/SSC_20230329164242.png)
이갑훈 제8대 한국전문도서관협의회 회장
29일 협의회에 따르면 지난 10일 기초과학연구원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선출된 이 차기 회장은 다음달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해 2년간 협의회를 대표한다.
이 차기 회장은 협의회 이사 및 전자정보사업단장 등을 역임했다.
이 차기 회장은 “코로나 기간 동안 회원기관 간 커뮤니티 활동이 저조해 전문도서관 사이의 정보격차가 커졌다”면서 “정보공유와 상호협력을 통해 회원기관 소속 개인의 자질을 향상, 전문도서관이 소속기관의 설립 목적에 맞는 임무 및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회원기관 간 정보자료 공동 활용, 지식정보 공유, 정보교환, 교육 및 연구 활동, 업무협조, 권익보호, 국제단체와의 상호협력을 통해 회원기관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2009년 설립됐다. 국내 공공기관 및 정부출연기관의 정보관리담당부서가 주된 회원으로, 현재 민간기관 포함 141개 기관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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