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우드 “셰일가스 개발 말라” 캐머런 집 앞서 탱크 시위
영국 패션계의 대모 비비언 웨스트우드(74)가 정부의 셰일가스 개발 허가에 반대하며 옥스퍼드셔 채들링턴에 위치한 데이비드 캐머런 총리의 자택 앞으로 흰색 소형 장갑차를 몰고 가 시위를 벌이고 있다. 웨스트우드는 “고압의 화학제품을 분사해 암반을 깨뜨려 셰일가스를 채굴하면 지하수가 오염되고 기후변화가 촉진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웨스트우드는 펑크스타일 패션의 창시자로 유명하며 1992년 대영제국훈장을 받았고 2006년 엘리자베스 여왕으로부터 작위도 받았다.
채들링턴 AF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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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패션계의 대모 비비언 웨스트우드(74)가 지난 10일(현지시간) 정부의 셰일가스 개발 허가에 반대하며 옥스퍼드셔 채들링턴에 위치한 데이비드 캐머런 총리의 자택 앞으로 흰색 소형 장갑차를 몰고 가 시위를 벌이고 있다. 웨스트우드는 “고압의 화학제품을 분사해 암반을 깨뜨려 셰일가스를 채굴하면 지하수가 오염되고 기후변화가 촉진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웨스트우드는 펑크스타일 패션의 창시자로 유명하며 1992년 대영제국훈장을 받았고 2006년 엘리자베스 여왕으로부터 작위도 받았다.
채들링턴 AF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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