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이 24일(현지시간) 매사추세츠 주 애머스트 소재 매사추세츠대에서 강연을 마치고 건강에 이상을 느껴 대학 내 의무실에서 진료를 받았다.
옐런 의장은 약 한 시간가량 강연을 하는 도중 기침을 진정시키기 위해 말을 몇 차례 멈췄으며, 원고에서 자신이 읽는 대목을 놓치는 등 평소와 다른 모습을 보이다가 급작스럽게 “내 생각엔 여기서 (강연을) 끝내야겠다”고 말했다.
옐런 의장은 이날 만찬 등 남은 일정을 정상적으로 소화할 것이라고 매사추세츠 대학 당국은 밝혔다.
연합뉴스
옐런 의장은 약 한 시간가량 강연을 하는 도중 기침을 진정시키기 위해 말을 몇 차례 멈췄으며, 원고에서 자신이 읽는 대목을 놓치는 등 평소와 다른 모습을 보이다가 급작스럽게 “내 생각엔 여기서 (강연을) 끝내야겠다”고 말했다.
옐런 의장은 이날 만찬 등 남은 일정을 정상적으로 소화할 것이라고 매사추세츠 대학 당국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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