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콜로라도주(州) 오로라에서 발생한 영화관 총기 난사 사건과 관련,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엿새간 조기를 게양할 것을 지시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포고령을 통해 “오로라에서 발생한 무분별한 폭력사태로 희생된 이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백악관을 비롯해 미국 영토 내에 있는 모든 공공건물과 군대, 기지, 해군함정 등의 성조기를 오는 25일 일몰시까지 조기로 게양할 것을 지시한다”고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은 또 외국의 대사관, 공사관, 영사관 건물과 군부대, 해군함정, 기지 등에서도 조기를 게양하도록 명령했다.
연합뉴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포고령을 통해 “오로라에서 발생한 무분별한 폭력사태로 희생된 이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백악관을 비롯해 미국 영토 내에 있는 모든 공공건물과 군대, 기지, 해군함정 등의 성조기를 오는 25일 일몰시까지 조기로 게양할 것을 지시한다”고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은 또 외국의 대사관, 공사관, 영사관 건물과 군부대, 해군함정, 기지 등에서도 조기를 게양하도록 명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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