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턴, 올해도 “해피 추석” 기원 성명

클린턴, 올해도 “해피 추석” 기원 성명

입력 2011-09-12 00:00
수정 2011-09-12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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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이 11일(현지시각) 한국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해피 추석’을 기원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클린턴 장관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한국 국민이 추석을 함께 즐기며 모이는 자리에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미국 국민을 대신해 축복을 기원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클린턴 장관은 “가을 풍년을 축복하는 추석은 한국민이 가족, 친지들과 풍요로운 문화와 유산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며, 미국의 추수감사절과 마찬가지로 추석은 많은 축복에 감사하는 기회이기도 하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그는 “추석을 맞아 한국민 모두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클린턴 장관은 작년에도 추석을 축하하는 성명을 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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