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올해 원전 안전 분야에 1억5천만위안(약 250억4천만원)의 자금을 투입한다.
14일 중국 환경보호국이 공개한 2011년 예산보고서에 따르면 환경보호국은 올해 1억5천만위안을 들여 ▲원전.방사성 물질 모니터링 ▲민간 원전에 대한 기술지원 ▲원전 운영 기술평가 등 원전 안전과 관련된 각종 프로젝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예산에 원전 안전 프로젝트 지원금이 한 푼도 포함돼 있지 않았던 것과 비교하면 매우 이례적이다.
이 같은 중국의 조치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태 이후 지속적으로 원자력의 안전성에 대한 지적이 제기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연합뉴스
14일 중국 환경보호국이 공개한 2011년 예산보고서에 따르면 환경보호국은 올해 1억5천만위안을 들여 ▲원전.방사성 물질 모니터링 ▲민간 원전에 대한 기술지원 ▲원전 운영 기술평가 등 원전 안전과 관련된 각종 프로젝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예산에 원전 안전 프로젝트 지원금이 한 푼도 포함돼 있지 않았던 것과 비교하면 매우 이례적이다.
이 같은 중국의 조치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태 이후 지속적으로 원자력의 안전성에 대한 지적이 제기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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