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 반정부 시민군의 최후 거점인 벵가지가 19일 공습을 받아 26명이 사망하고 40명 이상이 부상했다고 아랍 위성방송인 알-자지라 TV가 보도했다.
방송은 더이상 상세한 내용을 밝히지 않았으나 반정부군은 무아마르 카다피 국가원수의 친위군이 공습을 가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에 대해 리비아 정부는 자신들은 지난 18일 선포한 휴전을 준수하고 있다면서 오히려 반군측이 서부 진격을 위해 여러 마을을 공격했다고 반박했다.
연합뉴스
방송은 더이상 상세한 내용을 밝히지 않았으나 반정부군은 무아마르 카다피 국가원수의 친위군이 공습을 가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에 대해 리비아 정부는 자신들은 지난 18일 선포한 휴전을 준수하고 있다면서 오히려 반군측이 서부 진격을 위해 여러 마을을 공격했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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