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모리야 가쓰히루씨..말 못할 정도로 쇠약
일본 미야기(宮城)현 게센누마(氣仙沼)시의 부서진 주택에서 20대 남성 1명이 구조됐다고 NHK와 교도통신이 19일 보도했다.지난 11일 지진이 일어난 지 9일째다.
육상자위대 도호쿠(東北)방면 총감부에 따르면 19일 오전 9시께 쓰나미로 큰 피해를 본 게센누마시 남쪽의 부서진 주택에서 모리야 가쓰히루씨라는 20대 남성을 구조하는 데 성공했다.
이 남성은 게센누마 시내의 병원으로 실려갔고, 현재 말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쇠약해진 상태라고 교도통신은 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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