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아의 방주’를 성서에 나오는 터키 아라라트산에서 찾아낸 것 같다고 중국과 터키인으로 구성된 복음주의 교파 탐사대가 26일 주장했다.
‘국제 노아의 방주 사역회(NAMI)’ 소속 15명으로 구성된 탐사대는 터키 동부 아라라트산에서 발굴한 한 구조물의 목재 표본에 대한 탄소 연대 측정 결과 성서에 대홍수로 ‘노아의 방주’를 띄웠다고 돼 있는 것과 비슷한 시기인 4천800년 전 것으로 밝혀졌다고 말했다.
홍콩 출신 탐사대원으로 다큐멘터리 제작자인 융윙충은 “100% 노아의 방주라는 것은 아니지만 99.9%는 맞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 구조물은 여러 칸으로 돼 있고 일부는 목재 기둥으로 받쳐져 있어 방주에 태운 동물 우리였던 것으로 보인다고 융윙충은 추정했다.
탐사대는 인근 지역 3천500m이상의 높이에선 지금까지 인간 거주 시설이 발견된 사실이 없는 점을 들어 이 구조물이 거주 시설일 가능성을 배제했다.
이 지역 터키 관리들은 고고학 발굴 때까지 이 구조물을 보호하기 위해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신청토록 앙카라의 중앙정부에 요청할 것이라고 융윙충은 덧붙였다.
성서는 하나님이 세상이 타락한 것을 보고 홍수로 쓸어내리기로 결심,노아에게 방주를 만들어 각종 동물 한 쌍씩을 태우고 홍수를 피하도록 했다고 기록돼 있는데,이 지역에서 가장 높은 곳인 아라라트산이 노아의 방주가 도착한 장소라고 믿는 사람들이 많다.
홍콩 AFP=연합뉴스
‘국제 노아의 방주 사역회(NAMI)’ 소속 15명으로 구성된 탐사대는 터키 동부 아라라트산에서 발굴한 한 구조물의 목재 표본에 대한 탄소 연대 측정 결과 성서에 대홍수로 ‘노아의 방주’를 띄웠다고 돼 있는 것과 비슷한 시기인 4천800년 전 것으로 밝혀졌다고 말했다.
홍콩 출신 탐사대원으로 다큐멘터리 제작자인 융윙충은 “100% 노아의 방주라는 것은 아니지만 99.9%는 맞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 구조물은 여러 칸으로 돼 있고 일부는 목재 기둥으로 받쳐져 있어 방주에 태운 동물 우리였던 것으로 보인다고 융윙충은 추정했다.
탐사대는 인근 지역 3천500m이상의 높이에선 지금까지 인간 거주 시설이 발견된 사실이 없는 점을 들어 이 구조물이 거주 시설일 가능성을 배제했다.
이 지역 터키 관리들은 고고학 발굴 때까지 이 구조물을 보호하기 위해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신청토록 앙카라의 중앙정부에 요청할 것이라고 융윙충은 덧붙였다.
성서는 하나님이 세상이 타락한 것을 보고 홍수로 쓸어내리기로 결심,노아에게 방주를 만들어 각종 동물 한 쌍씩을 태우고 홍수를 피하도록 했다고 기록돼 있는데,이 지역에서 가장 높은 곳인 아라라트산이 노아의 방주가 도착한 장소라고 믿는 사람들이 많다.
홍콩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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