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코플랜트의 부평 국가산업단지 데이터센터 조감도](https://img.seoul.co.kr/img/upload/2022/04/25/SSI_20220425104944_O2.jpg)
![SK에코플랜트의 부평 국가산업단지 데이터센터 조감도](https://img.seoul.co.kr//img/upload/2022/04/25/SSI_20220425104944.jpg)
SK에코플랜트의 부평 국가산업단지 데이터센터 조감도
SK에코플랜트 제공
SK에코플랜트는 지난 22일 서울 종로구 수송사옥에서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데이터센터 플랫폼 기업 ‘디지털엣지’와 함께 ‘부평 데이터센터 공동 개발’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합작법인(JV) 출범 행사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양사의 협약은 인천 부평구 국가산업단지에 120메가와트(㎿) 규모의 하이퍼스케일급 데이터센터 2개동을 건설하는 개발사업을 공동 추진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1㎿는 100와트(W) 백열전구 1만개를 동시에 켤 수 있는 전력량이다.
사업은 각각 1·2차로 나누어 진행할 계획이며, 두 사업을 합친 총 사업비는 약 1조원 이상 규모다. 1차 사업은 올해 착공을 시작해 오는 2024년 준공과 서비스 시작을 목표로 하고 있다.
![SK에코플랜트, 부평 데이터센터 공동개발 착수](https://img.seoul.co.kr/img/upload/2022/04/25/SSI_20220425105158_O2.jpg)
SK에코플랜트 제공
![SK에코플랜트, 부평 데이터센터 공동개발 착수](https://img.seoul.co.kr//img/upload/2022/04/25/SSI_20220425105158.jpg)
SK에코플랜트, 부평 데이터센터 공동개발 착수
SK에코플랜트는 지난 22일 서울 종로구 수송사옥에서 데이터센터 플랫폼기업 ‘디지털엣지’와 ‘부평 데이터센터 공동 개발’ 사업을 위한 합작법인(JV) 출범 행사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사진은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오른쪽)과 사무엘 리 디지털엣지 최고경영자(CEO)가 화상회의를 통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SK에코플랜트 제공
SK에코플랜트 제공
송영규 SK에코플랜트 에코스페이스 BU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데이터센터 개발 사업에 성공적으로 진출하게 됐다”면서 “국내 최대 규모의 상업용 데이터센터를 성공적으로 준공하고 디지털엣지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디지털센터 사업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무엘 리 디지털엣지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사업으로 SK에코플랜트의 사업 개발 노하우와 디지털엣지의 운영 경험을 결합해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데이터센터 시장 중 하나인 한국 시장에 차세대 디지털 인프라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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