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서울 강남구 ‘삼성청년SW아카데미’ 서울 캠퍼스에서 6기 교육생이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젝트 과제를 발표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https://img.seoul.co.kr/img/upload/2022/04/18/SSI_20220418211459_O2.jpg)
삼성전자 제공
![지난 8일 서울 강남구 ‘삼성청년SW아카데미’ 서울 캠퍼스에서 6기 교육생이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젝트 과제를 발표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https://img.seoul.co.kr//img/upload/2022/04/18/SSI_20220418211459.jpg)
지난 8일 서울 강남구 ‘삼성청년SW아카데미’ 서울 캠퍼스에서 6기 교육생이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젝트 과제를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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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전 등 전국 5곳서 교육
SW아카데미는 삼성전자가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18년 처음 개설한 교육 과정으로 1년에 2회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에 총 1150명을 선발하며 만 29세 이하 미취업자 중 4년제 대학 졸업자나 졸업예정자라면 전공과 상관없이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교육생은 서울, 대전, 광주, 구미, 부산·울산·경남(부산 소재) 캠퍼스 등 전국 5곳 가운데 원하는 곳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교육생 전원 월 100만원 지원
1년간 매일 8시간씩 총 1600시간의 소프트웨어(SW) 교육을 통해 기업에 즉각 투입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SW 개발자를 양성한다. 모든 교육 과정은 무상으로 진행된다. 교육생 전원에게 매달 100만원의 지원비도 제공된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2018년 12월 1기부터 지난해 연말 5기까지 총 2785명의 수료생을 배출해 2326명이 700여개의 기업에 취업해 84%의 취업률을 달성했다. 삼성전자를 비롯해 네이버, 카카오, 쿠팡, 신세계아이앤씨, LG CNS, 롯데정보통신 등 주요 IT 기업뿐만 아니라 신한은행, NH농협은행, 현대카드, 현대자동차 등 다양한 대기업과 금융권에도 입사했다.
2022-04-19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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