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신한금융 본사에서 열린 ‘소비자 보호 강화 및 고객 중심 경영 선포식’에서 조용병(앞줄 왼쪽 세 번째) 회장과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금융지주 제공](https://img.seoul.co.kr/img/upload/2021/03/17/SSI_20210317214028_O2.jpg)
신한금융지주 제공
![17일 신한금융 본사에서 열린 ‘소비자 보호 강화 및 고객 중심 경영 선포식’에서 조용병(앞줄 왼쪽 세 번째) 회장과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금융지주 제공](https://img.seoul.co.kr//img/upload/2021/03/17/SSI_20210317214028.jpg)
17일 신한금융 본사에서 열린 ‘소비자 보호 강화 및 고객 중심 경영 선포식’에서 조용병(앞줄 왼쪽 세 번째) 회장과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금융지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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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회장은 “고객 중심 경영에 대한 확고한 원칙을 세우고 고객 중심 문화를 현장에 내재화하는 등 모든 사업을 고객 중심으로 새롭게 정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금융지주는 연초 조직 개편을 통해 그룹 경영관리부문을 신설하고 그룹 공통 플랫폼을 구축해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 매월 계열사 CEO들이 참석하는 그룹경영회의에 ‘선견’(先見) 세션을 만들어 금융소비자 보호와 내부통제 정책 등 주요 사항을 논의하고 있다. 예방적 감사 기능 도입을 비롯해 다양한 내부통제 강화 정책을 그룹 전체에 적용하고 있다.
윤연정 기자 yj2gaze@seoul.co.kr
2021-03-18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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