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기지국 구축현장 찾아 직원 격려 “안전 장비 점검… 방한복 앞당겨 지급”
![하현회(가운데) LG유플러스 부회장이 8일 서울 노량진 5G 네트워크 현장을 방문해 기지국 설치 방위각 등을 확인하기 위한 ‘스마트 얼라이너’로 5G 서비스 시공 품질을 확인하고 있다. LG유플러스 제공](https://img.seoul.co.kr/img/upload/2018/11/08/SSI_20181108174240_O2.jpg)
LG유플러스 제공
![하현회(가운데) LG유플러스 부회장이 8일 서울 노량진 5G 네트워크 현장을 방문해 기지국 설치 방위각 등을 확인하기 위한 ‘스마트 얼라이너’로 5G 서비스 시공 품질을 확인하고 있다. LG유플러스 제공](https://img.seoul.co.kr//img/upload/2018/11/08/SSI_20181108174240.jpg)
하현회(가운데) LG유플러스 부회장이 8일 서울 노량진 5G 네트워크 현장을 방문해 기지국 설치 방위각 등을 확인하기 위한 ‘스마트 얼라이너’로 5G 서비스 시공 품질을 확인하고 있다.
LG유플러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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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부회장은 이 자리에서 황재윤 인프라그룹장(상무)에게 “5G는 향후 10년간 성장의 동력이 되는, 우리 통신업의 본질에 해당하는 부분”이라며 “4G 성공 경험을 살려 가장 차별화된 5G 서비스가 제공되도록 네트워크 구축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추운 날씨에 5G 기지국을 설치해야 하는 현장 직원에게 우선 중요한 것은 안전”이라며 “겨울철 안전 장비 등을 재점검하고, 방한복 지급 시기를 당겨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말했다. LG유플러스는 다음달 1일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일부 광역시를 중심으로 5G 전파를 발사한다. 내년 3월 이후에는 스마트폰을 통한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를 위해 LG유플러스는 서울시 전역을 비롯해 인천시, 경기 부천시, 고양시, 광명시, 하남시 등 11개 주요 도시 지역에 5G 장비를 구축하고 있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2018-11-09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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