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보자! 고양 삼송지구”

“다시 보자! 고양 삼송지구”

입력 2011-05-23 00:00
수정 2011-05-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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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6만 9000㎡ 신도시급 택지… 서울 접근성 높아져

서울과 가장 가까운 택지개발지구인 경기 고양 삼송지구가 재조명을 받고 있다.

영상단지인 ‘브로멕스’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도입이 확정 발표되는 등 서울 접근성이 더욱 높아졌다.

506만 9000㎡ 규모의 신도시급 택지지구인 삼송지구는 북한산 자락에 위치해 있다. 서울에서 불과 10분여 거리에 있지만 풍부한 주변 녹지공간과 공원 등으로 전원생활을 할 수 있는 셈이다.

서울 접근성도 크게 개선된다. 지하철 3호선이 삼송지구를 관통해 삼송~종로까지 20분대, 강남까지 30~40분대에 갈 수 있다. 분양가는 3.3㎡당 1000만~1200만원으로 은평뉴타운보다 최대 600만원까지 낮다.

A15블록의 ‘계룡리슈빌’은 지하철 3호선 원흥역(2013년 개통예정) 역세권 아파트로, 삼송지구 내 최고 커뮤니티 시설(6개월간 운영비 지원)을 자랑한다. 계약금도 10%, 중도금은 이자후불제이다.

북한산 조망이 가능하고, 단지 조경 및 녹지시설이 잘 어우러진 A17블록의 ‘동원로얄듀크’는 삼송역 역세권 아파트이다. 이 아파트는 최근 계약금을 20%에서 10%로 낮췄고, 계약금 10%와 1~3차 중도금은 잔금으로 이월했다.

상업지구와 맞붙어 있는 A5블록의 ‘우림필유 브로힐’은 뉴코리아 골프장 조망이 가능하다. 계약금은 10%(5%씩 분납 가능)이며 중도금 50% 무이자로 대출해 준다. 또 5층 이하 가구는 발코니를 무료로 확장해 준다.

A8블록의 ‘고양삼송 아이파크’는 전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됐으며, 골프장 조망이 뛰어나다. 지구 내 초·중·고교도 바로 인접해 있다. 계약금 5%에 중도금 이자후불제로 선착순으로 이사비용 1000만원을 선지급한다. A21, A22, A9블록 등 3곳에서 분양하고 있는 ‘호반베르디움’은 최근 아파트 계약이 부쩍 늘었다. 이 가운데 특급 골프장 조망이 가능한 A9블록은 계약금 정액제(1000만원)로, 일부 가구에 대해서는 중도금 무이자가 적용된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2011-05-23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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