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 전문지 평가 1·2위 차지
3위 기록한 ‘모델Y’ 앞질러
![‘아이오닉5’(현대차)](https://img.seoul.co.kr/img/upload/2022/04/24/SSI_20220424224350_O2.jpg)
![‘아이오닉5’(현대차)](https://img.seoul.co.kr//img/upload/2022/04/24/SSI_20220424224350.jpg)
‘아이오닉5’(현대차)
24일 현대자동차그룹에 따르면 ‘아이오닉5’(현대차)와 ‘EV6’(기아)는 최근 독일의 자동차 전문 매거진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가 진행한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비교 평가에서 나란히 종합 1, 2위를 차지하며 3위를 기록한 테슬라의 ‘모델Y’를 앞질렀다.
![‘EV6’(기아)](https://img.seoul.co.kr/img/upload/2022/04/24/SSI_20220424224401_O2.jpg)
![‘EV6’(기아)](https://img.seoul.co.kr//img/upload/2022/04/24/SSI_20220424224401.jpg)
‘EV6’(기아)
‘자동차 종주국’을 자처하는 독일은 특히 아시아 국가의 차량에 대해 깐깐하고 인색한 평가를 내리기로 유명하다.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는 독일의 3대 자동차 매거진 가운데 하나다. 유럽 전역 자동차 시장에서 권위가 있으며, 소비자에게 미치는 영향력도 상당하다.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E-GMP)을 장착한 아이오닉5와 EV6는 최근 글로벌 무대에서 상을 휩쓸고 있다. 아이오닉5는 최근 ‘2022 세계 올해의 차’, ‘세계 올해의 전기차’, ‘세계 올해의 자동차 디자인’ 3관왕을 달성했으며, EV6는 한국 브랜드 최초로 ‘유럽 올해의 차’에 선정된 바 있다.
2022-04-25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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